제니입니다.
2/27, BeReal의 TikTok을 파봤어요. 하루에 한 번, 랜덤 시간에 사진을 찍게 하는 소셜 앱이에요.
앱 작동 방식:
- 하루에 랜덤 알림 한 번
- 2분 안에 사진 촬영
- 전면 카메라 + 후면 카메라 동시 촬영
- 필터 없음, 편집 없음
- 내 사진을 올려야 친구들 사진을 볼 수 있음
핵심 컨셉: "너의 진짜 모습, 필터 없이." 안티 인스타그램이에요.
놀라운 건 — BeReal이 TikTok 마케팅에 거의 $0을 썼다는 거예요. 그런데 #BeReal 해시태그가 조회수 40억을 넘겼어요.
@bereal
팔로워 200만, 좋아요 7400만 — 제약 기반 바이럴 성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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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냐하면 앱의 제약이 자연스럽게 TikTok 콘텐츠를 만들어냈거든요. 수업 중에 알림이 와서 당황하는 장면, 데이트 중에 알림이 와서 어색한 장면 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이런 순간을 TikTok에 올렸어요.
| 지표 | 수치 |
|---|---|
| 최대 DAU | 2000만 (2022년 Q3) |
| 최대 월간 다운로드 | 1500만 (2022년 8월) |
| 전체 다운로드 | 5300만+ |
| #BeReal TikTok 조회수 | 40억+ |
| 마케팅 비용 | ~$0 |
| 인수가 | 5억 유로 (Voodoo, 2023) |
"로컬 FOMO" 전략도 썼어요 — 같은 시간대의 모든 사람에게 동시에 알림이 가거든요. 강의실에서 30명이 동시에 폰을 꺼내는 장면 자체가 TikTok 콘텐츠가 되는 거예요.
다만 주의할 점: BeReal의 폭발적 성장은 약 6개월밖에 지속되지 않았어요. 매일 알림은 처음엔 재밌지만 몇 달 지나면 귀찮아지거든요. 트렌드 기반 바이럴의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해요.
핵심 포인트
BeReal은 앱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콘텐츠가 되도록 설계했어요. 내 앱을 쓰는 과정을 재미있게 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다면, 그게 답이에요.
— Jenni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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